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1일, “2023년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 4월~6월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1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6건(명)의 제안을 채택했고, 영월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 제안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경제과 김경환 주무관 ▶ 전통시장 5일장(임시시장) 골목형상점가 구역 지정 완화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영월군 지역화폐로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안서 중 법령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적극적인 규제개혁 건의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사례를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