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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장릉에서‘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진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는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7월 28일~7월 30일 17시에 장릉에서 진행되는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는 자녀(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40여명 내외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을 홍보하고 야간개장과 더불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깨비 분장 및 의상 체험, 민속놀이 대결, 단종 임금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올해부터 시작하는 야간개장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8월 18일~20일 회차 모집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예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