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자와 신규자들을 포함한 14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양순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접속 청렴무비월드!”라는 주제로 영화에 나온 다양한 상황들과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들을 연결하는 등 직원들의 흥미도와 이해도를 높였다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뿐 아니라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교육해 세대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강종만 군수는 “이 자리는 청렴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라며, “작년의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의 성과에 못지않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방심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