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7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회의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차 회의 때 제안사항에 대해 추진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회의는 방문의 해가 출범된 지 상반기가 완료됨에 따라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방문의 해를 지정하여 달려온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조직위원회 위원님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자문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고창군은 하반기에도 홍보 마케팅 집중 강화,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이벤트 및 축제 활성화를 집중 추진해 상반기의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