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소규모 민간시설로, 개소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경사로, 출입문, 점자블럭, 장애인 화장실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소규모 민간시설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인의 접근성에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