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2일 미취학(6~7세) 자녀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 시간 및 긍정적인 가족 경험 제공을 통해 가족 응집력, 소통기능을 강화하는 가족 기능 강화사업 ‘가족문화데이’를 진행했다.
3월~12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케이크&머핀만들기, 초콜릿만들기, 친환경 섬유질 오브제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에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해하고 이야기하며 유대감이 좋아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 단위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통해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고, 가족 커뮤니케이션의 긍정적인 영향과 가족 내 구성원 간의 친목 융화, 가정의 가치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