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월 10일과 18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 운영 및 2024 진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교의 진로담당교사들이 모여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의 효율적인 운영, 2023학년도 진로교육과정 운영현황공유 및 평가, 학교 현장 밀착형 2024학년도 진로교육 계획 수립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영월관내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중학생 1학년 200여 명과 130여 개의 진로체험처 멘토들을 매칭하여 직업현장 직무체험, 진로교육, 직업인 인터뷰 및 멘토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는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직업 세계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