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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2023학년도 직업인 특강’ 성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월 14일 구글러 등 석정여자고등학교와 영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이 주최하고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협력하는 이번 직업인 특강은 영월지역 학생들이 다변하는 사회 모습과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여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앱 마케터, 인적자원개발전문가, 크리에이터 직업군으로 현직 구글러와 창업가로 전 LG전자 인사담당자이자 현직 창업전문가를 모셔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강사들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개인의 목표 설정, 실천 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진로를 결정한 학생과 결정하지 못한 학생 모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월 봉래중학교에서 초등교사, 캐릭터작가, 교도관 특강을 시작으로 주천고등학교에서의 소방관, 경찰관, 간호사, 스포츠지도자, 은행원, 콘텐츠제작자, 펫 뷰티션, 캐릭터작가, 건축사, 청소년지도사 10명의 직업인이 특강을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영월지역 직업인의 진로교육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함백고등학교에 청년창업 진로특강 콘텐츠를 소개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등 학생맞춤형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체험처의 교육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