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는 EM을 활용해 도로 집수받이 악취를 줄이는 환경정화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3년 인천지역 노인사회활동 신규 아이템 및 시범사업 운영 수행기관 모집 공고’에 응모하여 선정돼 추진할 수 있었다.
‘EM 하늘 수 지킴이’라 불리는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EM을 활용해 흙공을 제작한 후 배양액을 살포하여 도로 집수받이에 넣어 악취를 줄여주는 효과를 보고 있다.
양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후손을 위해 현세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