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영월군은 현재 60여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및 덜어먹기 도구 등 식문화 개선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서약서를 작성하여 7월 10일~ 20일 기간 내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영월군 외식업지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