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 개선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공동체 모임 회원 30명이 ‘구월3동 경로당’과 ‘대우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분과 액자 등 각종 소품을 만들며,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은 10월 중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혜선 동장은 “이번 사업을 준비해 주신 지사보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 며, “이 사업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소외감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