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호국보훈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호국보훈교육 ‘내가 만드는 평화의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역사체험교육실에서 6.25전쟁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 인물들의 활약상을 알아본 후 평화의 광장, 전사자명비, 참수리호 전시관, 호국 추모실을 관람하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참수리호 전시관에서 본 전사자를 잊지 않겠다며 클레이로 참수리를 만들어 평화의 광장을 완성한 이주환 청소년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여섯 분에게 감사하며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