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속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

9명 표창 이지영·박지우·박승현 최우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빠른 민원처리로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한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


23일 완주군은 2023년도 상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직원은 복합민원에 건축허가과 이지영, 단순민원에 박지우, 국민신문고에 도로교통과 박승현 주무관이다.


이들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완주군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에게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공무원을 뽑아 표창장과 완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빠른 민원처리로 주민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 공무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