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0일 영월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27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위촉하고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좀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 내 생활밀착형 종사자 및 관련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확대하여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등 복지 틈새가 없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