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콘서트로 구성했으며 9월까지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한국GM에 근무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계양구·서구 등 인천 여러 지역에서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녀와의 대화법, 학교폭력 예방법 등을 중점 안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교육으로 배움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