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GM 임직원과 함께 청라 GM자동차 성능시험장(GM PG)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지엠드림즈’ 임직원 160여 명은 이날 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활동 전 모바일 자원봉사 소양교육으로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 방법 등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GM 측은 이 날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1산1거리 봉사단’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1산 1거리 봉사단은 기업과 봉사단체 등이 관리가 소홀한 등산로 및 거리 등 환경 취약지역 1곳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환경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