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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 세계인의 날 맞이 세계시민교육 특강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세계인의 날(5.20.)을 맞아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공윤희 작가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특강 ‘다양한 문화, 성장하는 우리’를 16일 진행한다.


공윤희 작가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세계시민교육 보니따’의 대표로서 세계시민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강은 다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말과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다문화와 세계시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연대의 문화가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강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