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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규 교육복지사 직무연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교육복지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섭외해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교육복지의 이해 ▶사례관리의 실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각자의 현장에 맞는 교육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학생 밀집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8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하고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일선에서 늘 애쓰는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