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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상반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통합교육 실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총 4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농·축협, 산립조합, 농업법인 등이 운영하는 8개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거나 출하 예정인 농업인 470여 명이다. 지난해에는 36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는 원주시 호저면 소재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업과 산업의 상생’을 주제로 로컬푸드와 농식품산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원주푸드 인증제도와 원주시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판부농협과 원주축협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남원주농협 직매장까지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