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퍼펙트 실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자발적 거동이 가능하고 계단 이동이 자유로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결합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