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7세반)를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내가 색칠한 자동차를 화면에 띄우는 디지털 스케치, ▲CCTV 작동체험, ▲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 많은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11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 도시 원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