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6일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도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플 서포터즈는‘도서관 +(플러스)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친구로서 소통을 통해 발맞춰 나가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도플 서포터즈는, 폭넓은 홍보 활동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선화 미리내도서관장은“도플 서포터즈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포터즈와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