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아동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우수시설’로 선정돼 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아동생활시설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022년까지 2회 연속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평가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및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 평가지표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상위 5% 시설에 포함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동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과 노력이 시설 운영에 반영된 결과”라며, “그간의 시설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