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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교육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3백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7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을 복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절망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교육 현장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