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동구, 2023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 실시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국내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3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엑스, 킨텍스, 벡스코 등 전문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 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부스 임차비 80%와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7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토대가 되어 남동구 경제에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