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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 431채 보유 악성임대인 검거유공,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김대희 등 13명 특진 -

- 단속 성과를 분석・보완하여 전세사기 4대 유형 선정, 단속 기간 7월 말까지 연장 -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22.7.25.~’23.1.24. 6개월간) 유공자 13명을 특진 대상자로 선정하고, 2. 2.(목) 14:00~14:50 경찰청 본관 1층 문화마당에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수사국장 등 경찰청 지휘부와 특진 대상자 및 그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하였다.

 

  경찰청장은, “여기 계신 수사관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국적 규모의 전세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하였으며,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업자 등과 전세사기에 가담한 불법 중개업자도 다수 검거하였다.”라며 수사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한편, “아직도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여기 계신 전문 수사관들이 선봉에 서서,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하여 계속 강력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늘 특별승진 대상자인 김대희 경감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특진의 영광을 돌리고 항상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명예롭게 수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6개월간의 단속 성과를 분석 ‧ 보완하여, △악성임대인, △컨설팅업자, △전세자금대출사기, △불법 감정 ‧ 중개행위 등 ‘전세사기 4대 유형’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특별단속 기간을 7월 말까지 연장하여 「전세사기 2차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