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84개소 대상 '집중안전점검' 본격 실시… 재난 사전 차단 총력

6월 19일까지 민관합동 점검… 드론·열화상카메라 활용 사각지대까지 점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지정 시설과 중앙부처 위임 선정 기준에 따른 다중이용시설로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을 포함한 관내 총 84개소다.

 

특히 군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 9개소와 요양복지시설 6개소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민간 안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방수압력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조적 위험요인과 설비 이상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점검 이력 관리를 체계화해 동일 유형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