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 여성 ‘업사이클링’ 교육 성료… 탄소중립 실천 앞장

생활개선회원 337명 대상 ‘생활기술과제 보급 교육’ 마무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0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3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생활기술과제 보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는 생활개선회의 특성을 반영,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발매트 만들기 ▲목공예 기술을 접목한 타일 도마 제작 ▲비즈공예를 활용한 천연석 장신구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이 진행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회원들은 일상 속 재료를 예술 작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잠재된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며 농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우리 농촌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농촌 여성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현재 11개회 4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후원 결연과 생활개선 5대 과제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과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