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 속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다.
익산시는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시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 종료에 따라 중단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6기 마을세무사 15명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14명에서 15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의찬 익산시세무사회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세무사는 2027년까지 2년간 읍·면·동별 담당 구역을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으로, 상담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시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1차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권의찬 익산시세무사회 회장은 "우리 동네 세무사로서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따뜻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복잡한 세금 문제를 겪는 시민들이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