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시드니 수출상담회로 현지시장 교두보 마련

A$5,255,000(호주달러, 한화 약 54억원) 달러 MOU체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파크로얄 파라마타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호주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9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주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5건의 상담, A$10,535,000(호주달러, 한화 약 110억원)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A$5,255,000(호주달러, 한화 약 54억원) 달러 규모의 MOU 체결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개척단은 K-푸드의 중심인 광천김을 비롯해 각종 소스, 떡볶이, 건강 간편식 등을 생산하는 7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비건 친화 식품, 유기농 제품, 전통 식품 등 다양한 글로벌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2개 건축자재 기업은 에너지 절감형 창호와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건축 자재 등 한국의 첨단 건축 기술을 소개하며 호주 건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호주 바이어는 “광천김을 비롯해 각종 식품과 건설자재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도 있어 호주 시장에서 계속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호평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호주 개척단의 성과는 홍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개척단은 수출상담회에 이어 콜스(Coles), 울워스(Woolworths), 알디 (ALDI) 등 호주 최대유통업체의 대형마켓 시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한인상공회의소(KCCAU)와 시드니 코트라(KOTRA)에 방문하여 현지 시장동향과 정보파악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