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세외수입 증대방안 보고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 ‘2026년 세외수입 증대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전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세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입총괄부서장과 각 세입부서의 팀장, 예산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 전망과 함께 세외수입 감소의 원인을 분석하고, 세입 확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도 순창군 일반회계 예산은 총 5,597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는 246억 원, 세외수입은 167억 원으로 편성됐다.

 

지방세는 일부 증가한 반면,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약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소 요인으로는 수수료·사용료, 이자수입 등이 포함된 경상적 세입의 감소로 분석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세입 감소의 원인과 대응 방안, 온라인 홍보를 통한 수수료·사용료 수입 확대, 의료인력 확충을 통한 보건수수료 증대 방안, 자동차 과태료 이월 체납액 축소 방안, 공공예금 이자수입의 관리 및 효율적 운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보통교부세와 자체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조광희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순창군 재정의 중요한 축인 만큼,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입총괄부서와 각 세입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세입 확보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