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과 관련해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 연도 출생자이며, 주요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익산시보건소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 미수검자에게 개별 안내와 문자 발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