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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약이행평가단,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 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단은 ▲꿈드림 어린이영어도서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현장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 건축물 신축현장 ▲미래교육지원센터 등 동구의 굵직한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평가단이 공약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구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공약 이행 과정에 적극 검토 후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2025년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해 전체 공약사업의 연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송준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동구의 대형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공약 이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