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추석 앞두고 군부대·복지시설 방문

소방서, 충무여단, 완주대대 등 찾아 격려‧위문품 전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소방서,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과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인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 이산모자원, 실로암 요양원, 다애공동체, 무지개 가족, 정심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