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행사와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천군과 체결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협약 이후 두 번째 실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윤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10가구), 노인복지관(5가구), 장애인복지관(5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들은 헌혈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성윤 회장은 “서천군에 둥지를 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CSR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