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미술심리를 활용한 정서 회복 ▲N잡러특강 : 타로 리딩편 ▲N잡러특강 : 글쓰기 작가, 독립출판사 창업편 ▲현직자 특강 : 편의점 창업편 ▲실무 엑셀 기초, 실무 파워포인트 마스터 ▲청년의 연애학 ▲원데이클래스① : 향수 만들기, 추석맞이 화과자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참여자는 고용24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교육별 참여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제공된다. 일부 강좌는 노트북 지참이 필수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각자의 상황에 맞춘 실용적 교육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함께 그려나가는 사업”이라며, “실질적인 배움과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군이 함께 추진중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