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9월 20일 동강 둔치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영월군 청년의 날’과 함께할 청년 셀러 ‘청년 메이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가능성과 성장이 쭉쭉 이어지는 날’을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청년 콘서트, 토크콘서트, 북콘서트,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마켓’이 마련된다.
군은 총 25개 부스 규모의 청년 셀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영월군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또는 넥스트 로컬 참여자이며, 문화예술·F·B·체험·일반상품 등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는 개인·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내용의 정성성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최종 셀러를 선정한다.
또한, 유사·중복 품목 발생 시 행사 운영 측의 안내에 따라 조율할 것에 동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제4회 영월군 청년의 날 청년마켓 셀러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과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설명회는 8월 18일 오후 1시에 청정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