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한 3년, 더 큰 내일을 향한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 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문제점과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가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각 부서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관련 △예당호 재정비, 덕산온천 활성화 등 권역별 관광자원 기반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환경 조성 △스마트 농장 육성 등 농업 생산력 강화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구축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합동입대청사 건립, 내포복합혁신센터 조성 등 내포신도시의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3년간 모든 분야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내며 바쁘게 달려왔다”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종 사업이 남은 기간 꼼꼼히 점검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