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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6월 25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룸 쉐어링’의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8월과 11월에도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