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7~ 11월 ‘생각하는 힘, 오도독(讀)오도독(讀) 제대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제대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7월, 한여름밤의 독서 북클럽 ▲9월, 폭싹 읽었수다 ▲11월, 세계문학 북클럽이 운영된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9~ 11월 ▲그림책 오감수업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 ▲마음이 커지는 일기쓰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접수 시간은 홍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하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