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12대 완주 군계획위원회 출범

총 25명 구성 “도시 미래 밑그림 그린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2대 완주 군계획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완주 군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부군수, 건설안전국장), 공무원 2명, 군의원 2명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는 도시계획, 건축, 토질, 교통, 환경, 방재, 수자원, 경관,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 있는자를 공개 모집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위촉 임기는 2년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라 군관리계획과 관련된 사항, 개발행위 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계획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첫 군계획위원회를 열어 1건의 안을 자문 및 심의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도시 발전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제안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