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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문화관광재단 청량리 특별 무대, 단종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특별 공연과 단종제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특별 공연은 다가오는 2025 단종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극단 시와 별이 참여해 역사와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일상적인 교통 공간인 청량리역이 공연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참신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청량리역을 찾은 많은 시민 앞에서 영월의 청소년과 예술가들이 빚어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영월과 타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단종문화제의 전국적 홍보를 위한 상징적인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산과 주민의 재능을 연계해 더 많은 감동을 나누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종제와 문화도시,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코레일 KTX 개통 21주년 프로그램도 소개됐으며,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외부 홍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