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 신규 회원 모집 시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이 디지털 시대의 농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새로운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은 농업과 전자상거래를 융합하여 농업인들이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조직한 단체이다.

 

조합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최신 농업 추세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2025년 2월 10일에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석사 조옥주 피디가 강사로 나서 짧은 영상(숏폼) 실습 스터디가 진행된다.

 

이어 2025년 2월 13일에는 '기후위기 시대, 철학이 있는 토양관리'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농업 철학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스터디와 토론회는 기존 조합원뿐만 아니라, 조합의 철학에 공감하는 예비 조합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의 여혜선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농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지속 가능한 농업 철학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