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 홀에서 ‘2024년 영월군 청소년수련시설 활동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1년 9월 개관 이후,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인권 및 복지 증진, 청소년 역량 강화, 지역사회 청소년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의 청소년들도 함께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다짐과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