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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악극‘가시나무 새’연말 초청 공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내달 4일 오후 3시와 7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악극은 연말 가족형 공연으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며 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증진 및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악극보존회는 악극 ‘가시나무 새’를 통해 “핵가족화된 우리의 삶 속에서 부모와 자식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정상급 연기자들의 절묘하고 환상적인 앙상블을 통한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로 약 11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한 감동의 무대를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악극 ‘가시나무 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033-375-63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