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0월 12일 10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을 주제로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범 어르신 6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 1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 체육대회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73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 800여 명이 색깔판 뒤집기, 한궁,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속한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치렀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오늘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2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랑청소년진학박람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파악하고,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4차산업, 간호, 세무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 30개교와 경찰, 소방 등 11개의 직업군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진로 진학 구역과 바리스타, 조향사, 경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구역,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의 마을 네트워크 구역으로 구성됐다. 약 2천 5백 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전담 교사와 원하는 학과를 찾아보고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진 진로상담 부스에도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2일 주민들과 함께 구의 도시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100인 구민참여단’ 발족식을 열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공감하는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공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00명 규모로 구민참여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민참여단은 이달 26일까지 분과별 주제를 정해 도시발전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논의한다. 세대, 지역, 이슈별 등을 고려하여 5개 분과(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로 나눠 운영된다. 구는 분과별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5회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발제된 핵심이슈와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시간을 갖는다. 이후 도시공간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도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자 ‘미래도시 포럼’이 이달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구민, 행정기관 관계자 등 비전문가와 분과별 전문가가 모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로구 미래 도시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찾는다. 구는 구민참여단 분과별 활동과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구로 미래상(안)을 도출해 공개 투표를 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저녁, 마포 광흥당에서 열린 ‘사랑나눔 콘서트’에 참석했다. ‘사랑나눔 콘서트’는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선선한 가을밤 광흥당 야외마당에서 마련된 무료 문화공연이다. 마포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은혜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낮은음자리, 전영록, 서유석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문화예술도시로서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이 열린 지난 7일, 둔촌동 소재의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구민 800여 명과 함께 거리 응원을 펼쳤다. 구는 이번 거리 응원전을 위해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구민들이 편하게 바닥에 앉아 응원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상인협의체와 연계하여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맥(거리맥주) 파티’를 진행했다. 준비한 음식은 모두 품절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경기가 밤 11시까지 이어졌음에도, 구민 대부분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소리높여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경기에 앞서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동아리인 ‘천마응원단’에서 응원의 열기를 북돋고, 다양한 밴드 공연과 인기가수 미스트롯 정미애의 노래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구는 건축안전센터, 재난안전과, 보건행정과 등 관계 부서를 통해 행사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와 함께하는 ‘2023년 자립역량교육 및 힐링콘서트’를 실시했다.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강사가 ‘서민금융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서울드림윈드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석자는 “사실 시간을 내서 참석하는 것이 번거롭고 의무교육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면서 뭔가 격려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후 교육도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유지 및 만기 지급요건을 충족하면 정부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서 유치원 연합행사 '얘들아, 경희궁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유치원 간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15개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과학 창의 체험을 주제로 19개 부스를 운영 예정이며 크게는 만들기, 놀이, 먹거리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풍선 자동차, 스프링 딱따구리, 자외선 팔찌, 주사기 관절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천체 별자리 체험, 비눗방울 놀이, 에어기타, 손으로 끓이는 액체, 떠오르는 방석, 자전거 발전기, 핀 스크린, 전기미로, 비밀열쇠 등 창의력을 키워줄 각종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해 뒀다. 아울러 팝콘, 솜사탕, 얼음과자 같은 각종 먹거리 체험 역시 열린다. 종로구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날, 어린이들이 친구 및 가족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두 갈래로 진행됐다. 5일 오후 도봉구민회관에서 도봉구 권역별 4개 구립 어르신복지관의 연합기념식이, 6일 오전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주관 기념식이 열렸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총 23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0일 시립 은평의마을과 은평구가 함께 주관한 ‘2023년 우리누리 다(多)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는 노숙인 요양시설 은평의마을 생활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은평구 봉산에 조성된 무장애숲길 편백나무 숲을 나들이하며 시설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은평구 봉산 무장애 숲길은 완만한 경사로 돼 있어 대부분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보행 약자로 구성된 은평의마을 생활인들이 편백숲 전망대까지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편백숲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가을철 정취를 물씬 느꼈다. 은평의마을 관계자는 “은평의마을 생활인분들이 반복되는 원내 생활을 벗어나 무장애 숲길을 걸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은평의 명소인 아름다운 무장애 숲길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은평구에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오는 13일 한성대학교 미래관에서 제6회 성북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역사문화학부·인문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교토부립대학교와 협력해 ‘경계를 넘어: 지역학의 교류와 성장’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린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성북학 학술회의는 한일 역사학 및 지역학 교류를 도모하고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지역학에 연구에 조예가 깊은 교토부립대학의 연구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제1부 새로운 시선으로 읽는 지역학'은 섹션 1 ‘마을미디어 속 지역학’과 섹션 2 ‘지역학 활용, 축제와 사람들’로 나뉘어 각각 운영된다. ‘마을미디어 속 지역학’에서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미디어를 주목해 마을미디어의 기능, 마을잡지의 사회적 역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역학 활용, 축제와 사람들’에서는 지역 축제와 지역성, 주민들과의 관계, 축제 기획에 초점을 맞춰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부 한일 지역학 연구 사례를 통한 성북학의 발전과 전망'은 전반부에 교토부립대학의 지역학 연구성과를 발표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제2회 온(溫)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1일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을 맡았으며, 백일장과 체육대회, 다문화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본행사로 ‘광진가족백일장’을 연다.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시 또는 산문을 작성해 문학적 기량을 겨뤄 보는 자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 100명 중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전개한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과 줄넘기 두 가지로 각각 15팀, 20명이 대진을 펼친다. 배드민턴은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복식 토너먼트를, 줄넘기는 초등학생이 개인전을 치른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만국기 팔찌, LED 세계여행가방, 베트남 전통모자, 전통가옥 모형을 만들어 보고, 월병과 펑리수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치파오와 카플랍(네덜란드 전통복) 같은 다문화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G-100 기념행사가 11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된다.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1988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대회이다. 대회 10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대회의 주인공인 고등부 선수를 비롯한 청소년이 성화 점화자로 참여해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크라잉넛, 이영지, 라이즈(RIIZE), 있지(ITZY) 등 K-POP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진종오, 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장,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어르신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가수 채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주요 내빈소개, 기념영상 상영,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 참여공연(온수어르신복지관 한국무용,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난타공연), 초청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모범어르신 16명, 어르신복지기여자 18명, 모범경로당 25곳이 표창장을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4차산업 ▲환경․에너지 ▲미디어․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창업 관련된 9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목적에 따라 행사구역을 ▲직업 멘토와 진로 탐색․직업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존 ▲자신의 흥미와 꿈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학과탐색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 ▲환경체험존으로 구분했다. 특히 메타세콰이아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마포진로박람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꼭 맞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근린공원(구두테마공원)에서 ‘제6회 청년축제 청년플로우’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동구 청년축제는 ‘청년플로우(Youth Flow)’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청년의 삶에 에너지와 열정이 잘 흘러가기를 바라고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열정이 생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와 성동오랑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청년 축제는 지난해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최근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수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유투버 가수 공연도 예정되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와 상인 등도 참여하여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스널 컬러찾기와 타로카드 사주보기 체험과 더불어 즉석 이벤트 게임도 열린다. 청년정책 유공자 10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