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민들레예술진흥회 및 다온예술진흥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9일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박성옥 민들레예술진흥회장, 배연숙 다온예술진흥회장, 한상규 민들레예술진흥회 총괄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옥 민들레예술진흥회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연숙 다온예술진흥회장은 “성금이 한파에 얼어붙은 날씨에 힘겨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서산시에서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내년도 축제 평가 계획안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자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 등 서산시 축제심의위원과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에서 올해 추진한 해미벚꽃축제, 류방택별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7개의 축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축제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의 개발과 운영, 축제의 홍보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역축제의 발전 방향과 소득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구상 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서산시 축제장을 많이 방문했는데,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잘 추진됐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중 6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6개의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충청남도의 경우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를 평가대상으로 추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다. 동문코아루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를 적극 제시했다. 이에 따라 동문코아루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상공인 소화기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등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 교육,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특히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재현한 체험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 500명에게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적합한 분말소화기와 음식점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K급소화기, 소화기 보관함을 지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반 음식점 등 대부분 식당은 소규모로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일반소화기로는 초기 진압이 어려워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위원 재구성에 의한 것으로, 이 시장은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 포함 13명으로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 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 방임·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의결을 통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한 가구 등 총 68가구와 소득환산에 제외하는 재산 확인 1가구에 대해 계속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2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추가 연장지원, 기준초과자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사 등을 결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와 물가 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이 15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11개월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과 함께 어르신 수료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생 684명을 대표해 한용희 협의회장(77세)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어르신 아카데미 회원화합과 자치회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각 반 회장, 총무, 강사 등에 대한 서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그간 1년여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풍물, 고전무용, 난타, 라인댄스 등 9개 분야의 실력을 선뵈며 동료 수강생, 가족들과 수료를 기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월 15일로 방역대 641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해제 조치와 함께 럼피스킨 종식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이동제한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임상관찰을 통해 모두 이상이 없어 해제 조치됐다. 그간 서산시 소 사육 20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시는 총 893두를 긴급 살처분했다. 시는 럼피스킨이 국내 처음 발생한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럼피스킨을 조기 종식했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서산시 한우 사육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당일 검사 후 다음 날인 20일에 국내 처음으로 확진됐다. 럼피스킨은 국내에서는 발생 사례가 없고 다른 유사 질병과 증상이 매우 비슷해 임상관찰로는 감별하기 쉽지 않은 질병이다. 서산시 공수의사로 활동하는 정 수의사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신고로 인해 전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8일 동안 시는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을 했다. 20일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서해그린에너지㈜, ㈜협성에너지와 대형폐기물(폐목재) 무상 위탁 처리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모종면 서해그린에너지㈜ 대표, 이기성 ㈜협성에너지 대표 등 6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서산시에서 수거되거나 분리 선별된 폐목재를 협약 업체를 통해 고형 연료로 생산하고, 해당 연료를 서해그린에너지에서 전력생산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서산시의 분리 선별된 폐목재 발생량은 연간 약 1천 톤 정도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소각 처리비가 연간 약 2억 원 정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위탁 소각처리 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처리해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실천하고, 연간 약 2억 원의 기존 소각 처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호혜적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구상 부시장, 관련 국장과 부서장,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지난 6개월간 지속가능발전 이행 추진체계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담았다. 이날 용역사에서는 설문조사, 공론장,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세부목표 54개, 지표 80개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 정도를 진단하는 지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률, 취약계층 아동급식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도시숲 조성 면적 등이다. 세부목표 달성을 위해 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5일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노인‧장애인 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역사 ㈜창조중합건축사무소는 복지관 건립과 관련된 현황 및 여건, 입지 분석, 건립 규모 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각 단체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용역은 2024년 3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실히 반영해 건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이용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준수 지도, 안전 운전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15일 현재 시는 전세버스, 관용 차량 등을 투입해 하루 14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에 총 50대의 택시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버스 노선인 만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4만 7천583건에 대해 약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대비 약 3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대수가 작년 대비 3천 대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12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올해 처음으로 큰 글씨 고지서로 제작‧발송했으며, 납부세액, 납부 기한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게 바뀌었다. 이번 제작을 시작으로 정기분 고지서들을 본격적으로 큰 글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가 발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보완‧ 발전시켜 왔다. 이날 용역사인 ㈜가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가지 세부 전략과 43개 세부 사업을 통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부전략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라이프 스타일’ ▲최적가용기술 적용을 통한 ‘온실가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있는 부석사의 역사가 고려시대 전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음이 확인됐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부석사’의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서산 부석사 원우스님,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최동묵 서산시의원,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발굴조사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4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추정 사역범위 33,480㎡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호경 책임연구원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31m 규모의 대형 석축과 2동의 건물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청자 참외형 주전자편(靑磁瓜形注子片)과 청자상감 모란무늬 병편(靑磁象嵌忍冬文甁片), 만(卍)자와 공(公 )자가 새겨진 기와편 등 다양한 출토유물을 소개했다. 출토 유물과 발굴 유구 등을 통해 서산 부석사가 늦어도 고려시대 전기에는 창건된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기은1지구와 고북정자1지구 총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천795필지, 약 363만㎡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담장‧옹벽 등) 또는 협의된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의 이용현황 및 토지 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로이 경계를 결정해 그동안의 경계 분쟁을 해소했다. 특히 시는 소유자 간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 또한 해결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 변동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 산정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