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인 태안군이 군민 2만 4753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충남도청에 전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이용복·성기명 공동위원장과 실행위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은 24일 충청남도 민원실을 방문해 서명운동 서명부 원본(총 3권)을 전달하고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 2만 4753명은 전체 군민 6만 933명(9월 기준)의 40.6%에 이르는 수치로, 지난해 말부터 돌입한 ‘군민 1만 명 서명운동’ 결과 목표치의 2.5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이 아닌 세종시에 위치해 그동안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충남도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해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한 후 도내 후보지 중 한 곳을 정해 이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태안 안면도는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은 행정 분야의 혁신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써, 교육 내용은 공공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실전 예제와 토론을 통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김준하 단장은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 그리고 생성 AI’라는 주제로 행정혁신을 이끌어나갈 AI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직원들의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추진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리고 실제 사고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태안군이 올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방문한 시설 수는 총 17개소(20회)로 늘었다. 군은 올해 △초등학교 2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 △돌봄교실 7개소 △고등학교 1개소(3회) △노인 교통안전교육 1개소(2회)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태안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이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위험요인에 항시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지난 22일 태안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발생 당일인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태안군에서는 22일 이원면 내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즉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군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운영에 나선다. 이는 가 군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방역 통제초소 설치 △발생농가 소 살처분 처리 △역학조사 실시 △주변 10㎞ 내 소 사육 43농가 628두 백신 예방접종 실시 △축산관련 종사자에 SMS 문자발송 등 확산 방지대책을 긴급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농가와 군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긴급 대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의 피부, 점막,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30㎡ 이상의 면적에서 육쪽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종구대(종구의 값)를 지원하는 ‘육쪽마늘 종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육쪽마늘의 명성을 높이고 마늘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우량 육쪽마늘의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일정면적 이상의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관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는 3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이다. 지원금액은 신청 농가 수와 식재면적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12월 초 확정된다. 군은 접당 2만 원의 종구가격과 재배면적별 추정 소요 종구량 등을 고려해 농가별 보조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10월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짓고 11월 사업시행에 맞춰 수시점검에 나선 후 파종확인서를 토대로 12월에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육쪽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한국 한문학사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석북 신광수 가문 문인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숭문동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학술 세미나의 1부 주제발표에서는 역사학, 한문학, 고문헌, 향토사, 문화콘텐츠 활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자들은 석북 가문 8문장가의 삶과 문학, 석북 신광수 유적과 서천 고령 신씨가의 문화유산, 진산사건 인물인 윤지충·권상연과 석북 집안과의 관계, 집안에 세전 되어온 고문헌 등의 가치와 의의를 심층적으로 살피고, 숭문동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 종합토론에서는 숭문동 문화유산의 과거와 미래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이 오가며 열띤 학술 토론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석북 가문 인물들의 경우 한국 한문학사에서의 위상에 비해 그들이 남긴 서천 숭문동의 문화유산과 고문헌은 그동안 학계에 많이 알려진 바 없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국화축제 개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42만 8877㎡ 부지에서 ‘옥파, 꽃, 물의 만남. 옥파 휴양 힐링 공원’을 목표로 특화 콘텐츠를 담은 주제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화테마파크에 활짝 핀 꽃들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블루밍원(BloomingOne)’ 브랜드를 만들고 ‘옥파’와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성장 및 바람직한 기본소양을 기르고 공직 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조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 탐방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교육 시간에는 임정환 문화유산팀장의 공직 생활 조언을 들어보고, 각종 자료 작성, 회의 및 행사 준비 등 실무중심 예시를 통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바람직한 공직생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및 사적승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천읍성 정비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재까지 진행된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과 사적지정에 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및 사적지정’은 서천군이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대행 협약을 맺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서천읍성 유적 보존·정비 ▲야외 전시공간 조성 ▲서주아문 상징 복원 ▲우물 및 건물지 정비 ▲방문자센터 건립 ▲성벽 순환 탐방로 조성 ▲지역 축제 콘텐츠 개발 ▲야간 특화경관 설치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공간으로의 조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적지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성안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읍성 중 성벽의 잔존상태가 우수한 서천읍성의 사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주택단지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형식 충남정무부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은 비인면 관리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지난해에 준공된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은 총 29세대 규모로, 한 차관은 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를 둘러본 뒤 입주민들의 정주 상태 및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훈 차관은 “서천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임대료 절감을 통해 청년 가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단지로서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많은 청년들의 임대료 부담에 깊이 공감하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식품부가 2019년부터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 및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칭찬 대상은 칭찬을 통해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문화·예술·정치·교육·언론 등 사회 각 부문에서 헌신·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가세로 군수는 2018년부터 민선7·8기 군수로 재직하며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신해양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등 ‘더 잘 사는 태안’ 조성에 힘써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가로림만 국도38호선 국도 승격과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태안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역 미래기반 구축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장 직선제, 태안읍성 및 동문 문루 복원, 안흥진성 개방 및 국가지정 사적 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칭찬 대상을 수상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10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3에 참가한다.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은 전 세계 35개국 550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관,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통해 서천군 보안산업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참여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참여로 향후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과 함께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를 향한 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한 만큼,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서천군 홍보관 운영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관련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에서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간 봄의 마을 광장 일원에서 제11회 서천군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즐거움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학습자들이 올해 갈고 닦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 체험관 30개 부스, 성과발표회 15개팀, 평생학습우수사례 발표회 9개팀, 다함께 어울림마당 15개팀, 청소년라이징스타 13개팀, 작품전시회 총 530점, 성인문해 학습자 240여 명이 참여한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서는 한지 공예, 가죽 공예, 바느질 공예 등 전문가 못지않은 우수한 작품들이 선보였고, 문해교실 시화집 발간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즐거움만이 존재하듯,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우리에게 큰 기쁨이고, 우리 군의 평생학습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5일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사 이전을 군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군청 신청사는 연면적 1만 57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0년 착공해 지난 3월 준공한 후 6월 18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군의회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자매결연도시 지자체장, 유관기관장, 군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서천의 풍요로운 미래를 함께 응원할 예정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제61회 군민의 날을 함께 개최해 축하의 기쁨을 더할 계획이다. 개청식 행사는 서천군청 정문 앞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로 군립전통무용단과 몽골 위드 오브 노마드 예술단의 합동공연, 군민 축하 영상 등이 펼쳐지며, 군민헌장 낭독, 신청사 건립 기록 영상 상영,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표지석 제막 등을 갖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식후 행사로는 군립합창단 및 ㈔한국연예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