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오전 11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에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 교육지원사업의 개선사항이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먹으며 급식 만족도를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더 나아가 아이 누구나 즐거운 먹거리를 누릴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7월 6일 시장실에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2020년 7월 6일 제2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이번에 연임됐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으며,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임명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중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되는 등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5일까지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시는 6일 오전 9시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으로 젊은 후배가 선배에게 트렌드와 문화, 가치관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제2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는 시 소속 8급 이하 근무경력 5년 이내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Z력·라떼력 키우기 게임 ▲사무실 천사 찾기 ▲멘토·멘티 근무일지 작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후 열린 제안대회에서 혁신주니어보드는 ▲QR코드 활용 재난정보 알림 ▲직원보호 위한 청사출입 보안 강화 ▲컴퓨터와 연결한 스마트 행정전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시정홍보용 앱 개발 등 12개 신규사업을 제안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승팀 1팀이 최종 선발됐다. 제안된 내용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준비하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자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양시는 6일 최 시장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이용하는 안양시민의 승하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안양도시공사 담당자로부터 착한수레에 장착된 안전장치 조작법과 주의사항, 휠체어 사용방법 등을 꼼꼼하게 배우고 시민과 만났다. 최 시장은 승하차 지원뿐 아니라, 시민의 목적지까지 동승해 이용에 불편하거나 개선해야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착한수레 외에도 시정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묻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만나는 현장에 시정의 답이 항상 있었다”며 “착한수레를 신청하고 이용하기까지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2011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슬로프가 장착된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총 3대로 시작한 착한수레는 현재 42대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 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 사업에 30억 7천만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9백만원 등으로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과천시 재정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한식당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월 토종업소 선정 공고 후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식당, 떡집, 방앗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 손칼국수 ▲복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등굣길 교통봉사, 시장 청소, 어르신 배식....하은호 군포시장의 취임1주년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6월초 기념식과 보고회 계획을 듣던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주문했다. 3일간 9개 부서의 9개 일정을 더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6월 30일 양정초교앞에서 등굣길 봉사에 나서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야쿠르트 배달길에 나섰다. 재가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해드리며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살폈다. 군포1동에 가서는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상에서 축하노래를 불러드리고 송부동 육아나눔터에서는 공동육아 체험을 함께 했다. 주말인 7월 1일 아침에는 산본시장에서 미화원들과 폐기물봉투를 리어카로 실어다 차에 올리는 작업을 마치고 해장국을 함께 나눴다. 골프장둘레길에서는 집게를 들고 시민들과 걸으며 플로깅에 나섰다. 2주년 첫날인 3일 아침 월례조회를 겸한 기념식을 마친 하 시장은 기자들과 차 한잔을 나누고는 노인복지관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배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했다. 오후에는 산본2동에서 주민들과 민원현장을 함께 걸으며 찾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을 위한 5천6백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은 노후된 냉난방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들이 강력하게 추진을 원했던 사업이다. 냉난방 시스템이 교체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개선돼 상인들의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총 1억4천만원 규모로, 이번에 확보한 도비 5천6백만원과 과천시 4천2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으로 추진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소곡로 일원의 보행로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구간은 인근 안양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이용하는 길로 이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공간을 마련했으며, 폭 2.5~5.0m의 총길이 237m 보행로를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구 원도심의 보행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지초등학교 동측 병목안로130번길 일원에도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립 꿈담은 어린이집이 지난 3일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과천대로8길 35) 단지 내 개원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와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 교구비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과천시립 꿈담은어린이집은 연면적 430.82㎡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경과보고 및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 동영상 상영에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의 기념사,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난 1일은 최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이 된 날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하나의 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사자성어 ‘동심만리(同心萬里)’처럼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안양시의 미래 100년을 향해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5만 안양시민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시가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직원 합창단과 최 시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비슬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시는‘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시정 구호로 정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안양시민축제’를 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하여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명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에 대해 직접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며, 지식산업 기반의 유수 기업 및 국가인재개발원을 활용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교통시설과 의료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과천과 방배를 잇는 제2우면산터널 등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노력과 GTX-C노선, 과천위례선 조기 개통, 4호선(과천·안산선)증차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막계동 특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7월 3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산본2동에서 운영했다. 오후2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산본2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산본2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산본로386번길 주공11단지 옆 보행환경, 백합아파트 후문 편의시설 현황, 장기 방치 병원부지, 능안공원 운영 실태 등 산본2동 주요민원 현장을 돌아보고 민원사항들을 확인했다. 이후 산본2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 시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산본2동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교통, 복지, 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발전의 핵심은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다”라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산본2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말씀 주신 내용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내 농협 대회의실과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내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 형식의 일명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정 현안은 물론 일상생활의 이야기까지 제한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야간, 주말 등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면 언제든, 주민들의 쉬운 참여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는 등 명실상부한 시민 간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벨라르테 단지에서 열린 ‘이야기 마당’에 참석한 주민 황모 씨는 “기존에 살던 지역에는 중학교가 멀어 이곳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사했다. 최근 중학교 부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과천시와 많은 주민이 성원해 준 데 대해 정말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라면서 “정당을 넘은 협치로 우리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신계용 시장과 시의원, 과천시 간부 공무원들은 오전 7시부터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문제 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등 과천시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4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를 열어 과천의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