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관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수군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 임차가구(주거공급면적 85㎡ 이하)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은 전세의 경우 대출이자 2% 이내 이자, 월세의 경우 연간 임차료의 30% 이내에 한한다. 신청 희망자는 연령·거주지·주택·소득 등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장수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수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장수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1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공유하고, 장수군과 기업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측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장수군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9일 계남면 침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농장 내 재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 경과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운영 준비 보고를 받고 엽채류, 부추 등을 재배 중인 수직농장 재배실을 둘러보며 작물의 파종, 이식,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 재배 작물의 생육상태도 직접 확인했다. 장수군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장수군-전북특별자치도-CJ 제일제당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직농장은 올해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군의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ICT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날씨나 계절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농업 시설로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지난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완주곶감’이 완주곶감연합회 주관으로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곶감연합회는 지난달에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나무 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최근에는 연합회 임원 20여 명이 전남 ‘진도홍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도군를 방문했다. 진도홍주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인 브랜드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룬 사례로, 이번 벤치마킹에서 완주곶감연합회는 진도홍주의 운영 방식과 성공 전략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를 완주곶감 활성화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을 마친 후에는 연합회 이사진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완주곶감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현재 완주군도 완주곶감 활성화를 위해 완주곶감홍보사업, 완주곶감축제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곶감을 제공하기 위해 완주곶감연합회와 협력하며 지원하고 있다. 정택 완주곶감연합회 이사장은 “진도홍주의 성공사례와 같이 선진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완주곶감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 2구역에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네 차례의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끝에 제안서 평가를 거쳐 지난해 8월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10여 차례의 협상단 회의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는 주민 참여를 통한 발전 수익의 지역 환원, 지역발전기여금 납부, 지역업체·지역기자재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총투자비 2600억원을 투입해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컨소시엄은 대표사 효성중공업,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사는 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절차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이를 탐지․대응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 요소를 내재화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기준에 따라 외부 인증기관이 주관했으며 부패리스크 식별과 평가, 개선 계획 수립 및 실행, 내부 심사 및 경영 검토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 절차에 대해 정밀한 검토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통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또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청렴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익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 '나의 중독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자신의 중독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익산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중독 바로알기 OX 퀴즈 △중독 자가검진(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중 택1) 등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QR코드)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체육지도자와 진행하는 스킨십 중심 체육 활동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체 활동으로 영유아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고, 부모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QR코드)을 통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는 육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무대 위에서 아기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교감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세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공연 '얼굴과 얼굴, 마주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얼굴에 관심이 많은 아기의 특성을 살려 제작된 특별한 공연으로, 배우가 인형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사람과 사람의 첫 만남을 연극적 표현으로 전달한다. 특히 무대 위에 아기와 보호자를 위한 객석을 설치해 아기 관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연의 다양한 요소인 설치미술, 소리, 움직임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입장부터 공연 종료까지 아기의 눈높이에서 진행된다 공연장 입구에서 배우들이 아기와 부모를 맞이하고, 아기들이 새로운 공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 중에는 아기들이 무대 위 객석을 벗어나 배우 곁에서 소품을 만지거나 놀이를 즐기더라도 공연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점이 이 공연의 특별한 매력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무대 위에서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은 반다비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기존의 재활 운동과 공예 수업에 신규 요리 수업을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각 수업은 소근육 발달과 신체 기능 향상 등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인원은 각 반당 12명 내외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와 효과 등에 대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자립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석탄동2, 와리3, 망성화산, 가좌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측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측량 대상은 4개 지구 총 1,610필지로 면적은 62만 4,000㎡다. 이번 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해소,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을 목표로 2030년까지 추진되며 측량비 전액은 국비로 충당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석탄동2, 와리3, 망성화산, 가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취합을 완료했다. 시는 이달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전자고지제도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종이 없는 고지서를 실천하며 친환경 행정에 앞장선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세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종이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총 1,000원이 공제된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결제 앱 △금융기관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세무과에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는 위택스나 금융기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자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기존 전자고지 신청자 2만 2,000여 명에게 신청 내역 확인과 정보 정비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우편 분실 예방, 종이 절약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제도"라며 "환경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1박 2일 임시열차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오는 4월 18~19일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 180명과 자전거 여행객 60명을 모집한다. 관광객들은 전용 열차를 타고 익산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 둘러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관광 상품은 △춘포역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아가페정원 △이상한교도소(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자전거 여행 상품은 △만경강 △춘포역 △달빛소리수목원 △아가페정원 △함열역 등 자연을 따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18일 저녁에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방문해 웅장한 백제 왕궁의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일반 관광은 9만 9,000원, 자전거 여행은 11만 9,000원부터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여행공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 1,0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송학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주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익성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도내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익산에서는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이름을 올렸다. 조합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참여했던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푸른솔커뮤니티센터와 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합은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컨설팅,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거점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와 함께하는 일일강좌(마을카페) △화수목(花·樹·木) 즐거운 원예 체험(도시농업체험장) 등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도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기 탐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15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총 200명을 선발해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 로드맵 설계: 자기탐색, 생애설계, 진로 스토리텔링 △마음성장: 스트레스 관리, 자기긍정 훈련, 커뮤니케이션 강화 △매력성장: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소프트스킬 교육 △취업 스킬 성장: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취업 전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익산시 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경력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